저는 약 2년 정도 꾸준히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여름철에 달리기를 하기가 유난히 힘듭니다.
오늘도 14km 정도를 달리고 왔는데요.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에 달리기가 정말 힘듭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달리기하시는 분들이 유의하시면 좋은 내용 몇 가지 소개해보겠습니다.
폭염 피하기
하루 중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입니다.
이 시간에는 그늘이 없는 외부에서 달리기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일찍이나 해가 진 오후나 저녁, 밤에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체력의 한계를 인정하기
여름철은 평소보다 다른 계절보다 체력 소모가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와 같은 강도로 달리더라도 갑작스럽게 과도한 피로감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어지러움이나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운동 강도 조절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어 시작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월, 7월의 장마가 끝나고 나면 작열하는 햇빛이 온열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천천히 강도를 올리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
달리면서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을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운동 전, 중, 후 모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물을 정말 많이 마시는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농도가 떨어져 저나트륨혈증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 이럴 때 물에 타서 마시는 전해질 보충제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미노바이탈의 효능을 몸소 체험해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22일 치악산 버티컬 트레일닝에 참가했을 때도 아미노바이탈 효과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미노바이탈 구매 링크를 하단에 걸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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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여름철은 그 특유의 향기와 분위기 덕분에 놀러 가기에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어렸을 때는 여름이 싫기만 했는데 지금은 또 그 나름의 매력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건강을 위해서 여름철에 달리실 때는 꼭 위의 세 가지 점을 기억하시고 안전 달리기 하시길 바랍니다.